도보 구간: 강화 터미널 - 동락천 - 논둑길 -강화인삼스파랜드 - 도감산 숲길 - 약수터 - 강화 토성 - 선원사지 -선원사 논연꽃 - 선원마을 - 강화 토성 - 습지 - 약수터 -강화인삼스파랜드 -강화 터미널
걸린 시간: 5시간
8월 15일 교회 행사의 강화도 숲길 걷기 순서를 위해 순례자님이 안내해 주신 도보 답사.
이 길을 2년 전에도 다녀왔지만 확실치가 않아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집을 짓느라 바쁘신데도 흔쾌히 시간을 내서 성심껏 안내해 주시고 좋은 길을 조언해 주신 순례자님의 마음 씀씀이가 고맙다.
슈퍼 간판도 없이 물건을 파는 동네 수퍼라 해서 물건을 팔아 주러 슈퍼로 가니 물건이 하나도 없다. 나이 드신 할머니는 몸이 아파서 이젠 물건을 못 판다며 눈물을 글썽이신다. 세월은 아무도 비켜갈 수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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