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소공원 오늘은 오전 내내 봄비가 내렸다. 점심 시간에 신선한 공기도 쐴겸 우산을 쓰고 창덕궁 소공원으로 나갔다. 이 소공원의 느낌은 철마다 그때그때 달라 내가 무척 사랑하는 장소이다. 가끔 창덕궁 담을 넘어 이곳으로 놀러 나오는 작은 다람쥐와 만날 때는 산책의 즐거움이 두 배가 된다. .. 사진으로 보는 세상 201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