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1 요즘 메르스 덕분에 점심 식사 후 자주 창덕궁으로 산책을 나간다. 비가 살살 뿌리지만 창덕궁의 다른 모습을 보려고 오늘도 창덕궁으로... 그런데 창덕궁을 둘러 보다 야생 동물 한 마리와 눈이 딱 마주쳤다. 한 마리인가 했는데 두 마리다. 새끼 멧돼지인가 해서 나오면서 안내하시는 분.. 궁 2015.07.24
창덕궁 - 궁궐 오늘 오후 국제회의에 참석한 참가자들과 함께 창덕궁을 걸으며 가을을 만끽했다. 한 번은 봄에, 한 번은 가을에 일년에 두 번 자유 관람 시간이 있는데 우연히도 오늘이 그 중 하루란다. 궁 2012.11.02
창덕궁 - 어제와 오늘 어제는 월요일이다. 월요일에는 관람이 없는 날이라 사람의 흔적을 느낄 수없는 창덕궁이지만 어제 아침 창덕궁에 비친 따스한 햇살로 눈이 아직 남아 있는 창덕궁이 봄날처럼 유난히 따스해 보인다. 오늘 오후 2시 경부터 눈발이 날리더니 갑자기 앞이 안보이게 많이 내린다. 눈이 이렇.. 궁 2011.01.11
운무에 쌓인 창덕궁 연초에 내린 100년만의 폭설과 계속되는 추위로 내린 눈이 녹지 않고 하얗게 덮여 있던 창덕궁이 어제 밤부터 내린 비와 온도차 때문인지 오늘 아침에는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사무실에서 바라 본 종묘 궁 2010.01.20
창덕궁 2 부용지 말로만 듣던 생강 나무꽃을 옥류천 가는 길에서 처음 보았다. 이름처럼 꽃에서 생강 냄새가 난다. 임금님이 땅을 밟지 않도록 만들었다는데 돌 모양대로 걸으니 영락없이 팔자 걸음이다. 궁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