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종로 3가 뒷골목의 저녁 풍경

hadamhalmi 2008. 4. 11. 20:42

 

 


오후 5시 30분에 퇴근해서 지하철을 타러 가다 보면

저녁 장사를 위해 삼겹살을 준비하는 손길이 바쁘다.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자를 수 있지? 

 

 

 

 

 


연탄불에 고등어와 삼치를 구워 파는 화덕.

주인 아저씨는 아침 일찍 나오셔서 연탄불을 가느라 바쁘시다.

생선 구울 때 이곳을 지나가면 냄새때문에 막 들어 가서 먹고 싶다. 

 

 

날이 춥든지 덥든지 고기를 정리하는 손길이 바쁜 이곳.

오늘은 아주머니가 일하다 잠깐 어디를 가셨는지 고기만 있다.

 

 

날이 좋으니 골목마다 도로에 손님 맞을 준비를 해 놓았다.

 


어제 밤 일을 끝내고 잘 정리해 주차장에 보관해 놓은 포장마차들.

아직 시간이 이른지 그대로 세워져 있다. 

 


고기를 굽기위해 불을 준비하는 곳.

이 정도의 숯이면 손님을 충분히 맞을 수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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