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은 익선동이라고 부르고 새로운 지명은 '누동궁' 인가보다
무 장아찌를 왜 곰팡이가 썰게 해서 말리는 지 모르겠다.
옛날 공중 전화기.
작동이 되나 궁금해서 들어 보니 보기는 이래도 아직 멀쩡하다.
맞은 편 시계방 아저씨가 모두들 이 공중전화기를 찍으러 온다고 찍으라고 알려 주어서 찍었다.
주인 아저씨가 나와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옛날 시계를 보며 어렸을 적을 되돌아 보았다.
골목길 화단이 3층인 이곳은 야외 식물원 수준이다.
천사의 나팔
천리향
이 집은 오래 되어 담벼락이 물러 났다. 언제 무너질지 몰라 무섭다.
이름 모를 선인장
금낭화
당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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