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리던 비가 아침에 그쳤다. 아침에는 너무 바빠 하늘 볼 여유도 없었는데
예배 끝나고 숭의여대 강당 유리창으로 보이는 하늘이 장관이다.
북한산 쪽의 하늘은 그림물감을 풀어 놓은 것 같다.
시장을 보고 텃밭을 지나 집에 들어 가다 보니 벌써 홍화꽃이 만발해 있다.
늦은 시간이지만 텃밭에서 찍은 저녁 하늘도 여전히 장관이다.
파
상추꽃.
이 꽃을 보면 네트워크가 생각난다.
홍화
레몬밤
싹을 따서 나물을 무치려고 가져 갔는지 아직 진이 남아 있다.
쑥갓꽃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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