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탄천 2 - 해넘이

hadamhalmi 2008. 7. 10. 21:17

 

오늘 저녁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 널려다 창문 밖으로 얼핏 보이는 멋진 노을을 보고 순간 당황했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광경인데 카메라가 없다니......

문뜩 딸아이의 캐논 카메라 생각이 나서 얼른 방에 가보니 다행이 책상 밑에 카메라 가방이 있다.

급하게 카메라를 챙겨 아파트 단지의 뒷길을 바삐 걸어 탄천교로 향했다.

집에서 보던 그런 노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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