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역에서 잠실대교까지 걷기

 

4호선 동작역에서 잠실 대교까지는 약 13Km. 

한강을 따라 걷기 위해

9시에 동작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해서 12시 07분에 잠실대교 도착.

 

 

 

 

 반포 지구에는 하얀 메밀꽃이 활짝 피어 있다.

 

 

   

 

 

 4년만에 온 한강 고수부지는 많이 변해 있다. 

선착장과 식당만 있던 곳에 보트장도 있다.

  

흉물스런 꼬마 전구.

죽은 나무에 꼬마 전구가 빼곡히 둘러쳐저 있어 

밤에는 빛이 반짝거려 보기 좋을지 몰라도 낮에 보면 인간의 잔인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아파트로 둘러 쌓인 옥수동 야산.

 

성수대교 진입로에 금이 갔는지 보수한 흔적이 선명하다.

이렇게 금이 많이 갈 수도 있나?

 

 동호대교를 지나 압구정동으로 나가는 지하도 벽면에 그린 그림.

이곳은 갤러리다.

 

 

 

 

 탄천과 양재천이 만나 한강으로 들어가는 진입로 다리 밑에 있는 고기들.

이렇게 큰 고기들이 있어 사람들이 낚시대를 드리우나 보다.

 

  

 

 영화 '괴물'에서는 한강 고수부지의 매점이 이곳과는 완전히 다르다.

세월이 흘렀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준다.

 

 잠실대교는 공사 중.

잠실 대교로 올라가는 보행자 도로가 공사로 차단되어

임시 보행자 계단으로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