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여행사와 함께 간 변산 마실길.
아침 7시 30분에 잠실에서 출발한 버스는 새만금 방조제를 거쳐
점심 먹을 장소인 계화도 현대 수산에 도착하니 12시다.
변산 너무 멀다.
걸은 길: 고사포 송림 - 성천 포구 - 적벽강 - 수성당 - 격포해수욕장, 약 5Km
걸린 시간: 4시간
10년 동안 이 물이 다 빠질까?
여의도의 140배나 된다는 새만금 간척지가 정말 크기는 크다.
갑문에서 물을 빼고 있다더니 정말 풀등처럼 물이 빠진 곳이 나타나고 있다.
물이 빠져서 육지에 갇혀 있는 배
계화도에 있는 조류지
계화도는 섬이었지만 계화 방조제때문에 육지로 변했는데
이번에 새만금 방조제를 다시 쌓아 더 이상 바다를 가까이 할 수 없게 되었다.
현대 수산 주인 아저씨가 신도시섬 앞 바다에서 잡아 온 광어와 우럭회 그리고 매운탕을
점심으로 맛있게 먹은 후 오후 1시에 시작하는 도보 여행길.
고사포 송림 지역은 꽤 넒지만 오토 캠핑장으로 이용하고 있어
그리 운치가 있지는 않다.
성천 포구
현호색
광대나물
하섬
개별꽃
봄맞이꽃
천남성
제비꽃
적벽강
줄딸기
수성당 가는 길
수성당
이 주변에 두 곳의 굿당이 있어 느낌이 음산하다.
후박나무 군락지
격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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