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보 여행

선흘 동백동산, 서우봉 해변, 지미봉 - 성산 갑문

hadamhalmi 2016. 1. 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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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여행 둘째날.

 

도보 구간:

1. 선흘 동백동산: 탐방안내센터 - 토틀굴 - 숯 가마터 - 먼물깍 습지- 흑통연못 - 서쪽 입구 - 선흘 분교 - 선흘 1리 사무소 건너편 버스 정류장, 5Km

걸린 시간: 2시간 

2. 서우봉 둘레길, 30분 

3. 종달초등학교 - 지미봉 정상 - 지미봉 둘레길 - 종달리 소금밭 - 종달리 해안도로 - 성산항 입구, 10 Km

걸린 시간: 4시간

 

 

제주도를 갈 때마다 가고 싶던 선흘 동백동산이다. 드디어 오늘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 보기로 했다.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701번 동일주버스를 타고 '함덕 서우봉 해변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내린 곳에서 10 11분에 오는 981번 순환버스를 타고 선흘 1리 사무소 다음 정류장인 '웃가름'에서 내렸다여기서 버스 가는 방향으로 조금 걸어 내려가 왼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선흘 동백동산 입구가 있다.

 

 

 

 

서쪽 입구에서 탐방 안내소로 가는 길이 시멘트 길이라 동백동산 탐방은 여기서 마쳤다.

서쪽 입구에서 나와 길을 건너 선흘 분교 앞에서 좌회전해서 선흘 1리 사무소 건너편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12 40분경에 오는 980번 버스를 타고 다시 서우봉 해변으로 나왔다.

 

서우봉 둘레길로 잠시 올라 갔다 내려 와 버스 정류장으로 가던 길에 발목을 삐끗해서 걷는 것이 힘들다.

 

오늘 계획은 지미봉에 올라 갔다 21코스를 역으로 걷는 것이었으나 우선 지미봉을 가 보고 일정을 계획하기로 하고 701번 버스를 타고 '종달 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에서 내렸다버스를 터서도 발목 마사지를 계속해 주었지만 버스에서 내리니 발을 딛는 것이 영 불편하다. 일단 조심해서 걸어 보기로 했다.

 

지미봉

지미봉 정상에 올라 휴식을 취한 후 내려 오는 길은 21코스 올레길 역코스로 내려와 지미봉 둘레길을 걸어 다시 종달리 소금밭으로 갔다내일도 걸으려면 오늘은 무리하면 안 될 것 같아 아쉽지만 21 코스는 다음에 걷기로 하고 올레길 1코스인 성산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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