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골목길 금요일 오후 퇴근길에 찍은 익선동 골목길 할아버지가 너무 얌전히 앉아 계셔 이 골목에 사람이 있는 줄 알아 차리지 못했다. 돌아 오는 길에 보니 할아버지가 만든 술을 가지고 나와 팔고 계신다. 날이 더우니 아주머니들이 문앞에 나와 앉아 말씀을 나누고 계신다. 한옥 2009.07.03
익선동 한옥마을 3 익선동 한옥마을은 한옥 보존 지구가 아니다. 이 집앞에는 구절초, 금계국 등 예쁜 꽃들이 만발해 있다. 담너머를 보니 예쁜 꽃들이 가득하다. 주인 아저씨는 집안에도 꽃이 많지만 집이 어지러워 구경시켜 줄 수가 없다며 미안해 하신다. 5년 전에 이곳이 재개발 지역으로 계획되었지만 .. 한옥 2008.06.21
익선동 한옥마을 2 주민들은 익선동이라고 부르고 새로운 지명은 '누동궁' 인가보다 무 장아찌를 왜 곰팡이가 썰게 해서 말리는 지 모르겠다. 옛날 공중 전화기. 작동이 되나 궁금해서 들어 보니 보기는 이래도 아직 멀쩡하다. 맞은 편 시계방 아저씨가 모두들 이 공중전화기를 찍으러 온다고 찍으라고 알려.. 한옥 2008.06.15
익선동 한옥마을 1 5호선 종로 3가역에서 내려 6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 가면 익선동이다. 종로세무서 뒤편에 위치한 한옥마을은 북촌 한옥마을과는 또 다른 풍경이다. 이곳에는 저렴한 식당이 많고 낮은 한옥들이 줄지어 서 있어 우리들이 살던 모습을 되돌아 보기 쉽다. 이 지역에는 유난히 .. 한옥 2008.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