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창밖으로 본 용마산.
오늘 아침에는 9시가 넘었는데도 해 기운이 아직 남아 있는 지 멀리 용마산 주변이 이 붉게 물들었다.
동국대 입구에 설치 된 플래카드.
이 대학 출신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모양이다.
아침에 비가 와서 그런지 의외로 토요일 오후의 남산 산책로가 한산하다.
사진 찍기 싫어하는 대학 동창들.
이 친구들 자기 얼굴 나왔다고 한바탕 뭐라 할텐테....
그래도 옆 모습이라 용기를 내서 올린다.
새로 바뀌었다는 케이블카.
남산에 오면 팔각정을 가야 한다는 한 친구의 주장에 케이블카도 새로 바뀌었겠다 한 번 타고 올라 가자고 했지만
막상 타자고 하니 피곤해서 싫탄다.
결국 커피숍에 가서 추운 몸도 녺이고 우리들이 제일 잘하는 수다로 '심리 치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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