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월) 오후에 하노이 공항에 도착.
수하물 찾는 곳이 두 개 밖에 없는데도 엉뚱한 곳에서 짐을 찾기 위해 한참을 기다렸다.
당황하고 있는데 마침 한국 남자 한 분이 한국에서 온 짐은 다른 곳에서 나온단다.
짐을 찾고 공항 밖으로 나와 공항 택시를 타려는데 회의에 참가하는 친구들을 만나
점보 택시를 타고 숙소인 Silk Path 호텔로 출발.
하노이 시내로 가는 길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내려
모두들 조금씩 걱정을 하고 있는데 택시 기사는
흔들리는 차를 아랑곳하지 않고 소신있게 운전해서 우리를 호텔까지 무사히 데려다 주신다.
거세게 내리던 비가 하노이 호텔에 여장을 풀고 나오니 그쳐 있다.
하노이 공항은 공사 중.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있는 한국 음식점
응옥썬 사당
입장료: 10,000 동
우리와 똑같은 장기를 두나 방법은 조금 달랐다.
성 조셉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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