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가는 배를 타러 모슬포 여객선 터미널 가는 길에...
덕승 식당과 부두 식당은 배를 가지고 있어 생선이 싱싱하다는 민박 집 아저씨의 말을 듣고
아침 7시 반 경 아나고 해장국을 먹으러 갔다.
하지만 덕승식당은 휴일이고 부두 식당은 가게문만 열려 있고 아무도 없다.
할 수 없이 전날 홍마트에서 구입한 비상 식량으로 아침을 먹기로...
할머니가 옥돔보다 맛있다는 고기를 널고 있다. 그런데 이름이 없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