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지리산 둘레길 2 (매동마을-서암정사)

hadamhalmi 2009. 3. 15. 17:24

 

  

 

 

 노루목 당산 소나무. 큰아들과 작은 아들을 위해 당산 나무 옆 돌무덤에 돌을 올리고 비는 아주머니

 

 

 

밭을 어쩜 이렇게 곱게 갈아 놓았을까?

 

 

공기가 아주 좋은 이곳에서 황사 마스크와 유사한 마스크를 쓰고 버스를 기다리시는 두 분. 도로변의 공기가 나빠서일까?

 

벌꿀통

 

 

 

 

 

 

 

 

전북과 경남의 경계선인 등구재. 고개가 정말 가파르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힘이 들어 등을 구부리고 걸어 등구재인줄 알았더니    거북등을 닮아 이름 붙여진 곳이란다. 경남 사람들이 인월장을 보려고 이 고갯길을 넘었을 생각을 하니 한숨이 저절로 난다.

 

지리산 주능선과 다랑이 논이 나타나는 창원 마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