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캄보디아 여행 후기

hadamhalmi 2014. 12. 12. 21:00

 

 

 

 

 

 

- 11월 30일: 밤 10:20분 KE 689편으로 프놈펜 공항 도착

 

   입국 수속 서류 작성이 다른 나라보다 더 복잡하다.

   입국 비자 받는 창구에 사람이 여럿이라 어리둥절해 하고 있으니 같은 비행기로 온 코이카 직원이 다른 쪽으로 가서 그냥 기다리면 된다고 알려 주신다. 덕분에 별어려움 없이 한달짜리 여행 비자(비자 비용: 30달러)를 받았다. 짐을 찾아 나오니 늦은 밤인데도 기온이 30도이고 후덥찌근하다. 호텔에서 마중 나온 기사 덕분에 편하게 호텔 도착.

 

- 12월 1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프놈펜 시내 도보 여행.

 

- 12월 5일: 전날 예약해 놓은 메콩 익스프레스를 타고 씨엔립으로... 요금은 13 달러이고 7시간 걸린다. 씨엔립 버스 터미널에서 툭툭을 타고 숙소인 Tanei로. (3 달러)

 

   앙코르 와트 입장권 구입: 40 달러(3일짜리)

 

- 12월 6일: 아침 4:50분 숙소 출발

 

   앙코르와트 일출 - 앙코르 톰 - 따프롬 

   11시 경 앙코르 와트 근처 식당에서 점심 후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후 2시 경 앙코르 와트로   

   앙코르와트 -프놈바켕 - 쿨론 II 식당 (압사라 댄스) - 숙소에 밤 9시 경 도착 

 

   쿨론 식당의 입장료는 12 달러(세금 별도)인데 음식 맛이 별로다.

 

-12월 7일: 아침 8시 출발

 

  반디아이 쓰레이 - 깜퐁 플럭

 

 깜퐁 플럭 입장료는 혼자 갔더니 30달러란다. 맹글로브 숲에서 배를 갈아 타는데 10달러는 별도. 뚝뚝 기사는 내가 혼자 타서 돈을 냈으니 자기도 같이 동행한단다.

 이해가 안 되었지만 그냥 통과. 두 시간 투어하는데 결국 40 달러를 냈다. 그 정도 가치가 있는지....

 

  오후 4시 경 숙소 도착.

 

- 12월 8일: 자전거 여행

 

   싸르 크메르 전통시장 - 앙코르 와트

 

 자전거는 숙소에서 무료로 대여해 주었는데 낡아서 체인을 돌릴 때마다 소리가 나고 안장은 불편하다.  그래도 무사히 오전에 한바퀴 잘 돌았다.

 싸르 크메르 전통 시장에서 자전거 주차하는데 500리엘 지불

 

 Tanei 숙소는 아고다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갔는데 더블 딜럭스 3박에 10만원 정도. Tanei 숙소 직원들은 친절하고 아침 밥도 괜챃다. 오늘은 12시 체크 아웃이 어려워 저녁 8시 30분에 체크 아웃하기로 하고 13달러를 추가 지불.

      

   저녁 8시 반에 툭툭을 타고 씨엔립 공항으로.

   밤 11:20분 비행기인데 20분 출발 지연으로 11시 40분에 씨엔립 출발.

   공항에는 여행객들이 앉을 의자 하나 없다. 모두들 바닥에 앉아 수속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수속을 하고 들어 가서야 앉는 의자가 있다.

 

 

툭툭 요금:

 

버스터미널 - Tanei 숙소: 3달러

숙소 - 앙코르와트 - 올드마켓 : 5달러

이틀간 예약한 툭툭: 40달러 (첫날- 18달러, 둘째날 -20달러, 팁 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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