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넷째 날 오전.
오늘 아침에는 '꽃보다 청춘'에서 나와 유명해진
블루라군에 가기로 했다.
두 시간 동안 걸어서 '블루라군'에 갔다
나올 때는 툭툭이를 타고 오기로 계획하고
7Km의 도보여행 출발~
방비엥에선 다리를 건너는데
돈을 내야 한다.(왕복 4,000킵)
버기카나 다른 차량들 때문에 먼지가 장난이 아니다.
우리의 오재미와 비슷한 놀이 중인 아이들.
이 마을에 잔치가 열리나 보다.
개울에서 솔로 청바지를 빠는 청년들.
우리도 70년대에는 그렇게 했는데...
도마뱀 잡는 아이들.
탐 푸캄 입구. 입장료 10,000킵.
동굴 입구에서 램프 빌리는데 1000킵인데 깊숙이 들어가지 않으면 필요 없다.
동굴 올라 가는 길이 꽤나 가파르다.
블루라군에서 한 사람당 25,000을 내고
툭툭이를 합승을 해 방비엥으로...
흙길에 툭툭이를 타고 가니 먼지가 얼마나 나는지
이 아가씨는 남방을 뒤집어 쓰고 간다.
방비엥 다리를 건너 와 툭툭이에서 내려 숙소로...
블루라군을 걸어서 간 것은 아주 잘한 선택이었다.
그곳의 동굴이나 조그마한 물놀이 장소는
우리에게 그리 매력적이지 않았다.
물색만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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