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에서 기차를 타고
쾰른에서 내려 ICE를 갈아 타는데 전쟁이 따로 없다.
내가 타야 할 열차는 안내와 달리
반대 방향의 완전 끝에 있어
가방을 들고 무조건 달렸다.
겨우 ICE 기차를 타고 베를린으로 가는데
기차 속도가 150Km를 왔다 갔다하다
베를린 근처에 가서야 240Km로 달린다.
오후 4시 경 베를린 중앙역에서 내려
숙소인 호텔 베를린으로...
다음 날이 주일이라, 아침 일찍 한인교회 주소를 들고
지도를 보며 걸어서 찾아 가기로..
예배 후 샤를로텐부르그 성까지 걸어 가
정원을 둘러 본 후
슈프레 강변을 따라 걸어가다 보니
샤롯텐부르그 문 근처에서
벼룩시장이 크게 열리고 있다.
역시나 내게는 살 물건이 없다.
한 번 둘러 보고 강변을 따라 걸어서 숙소로...
도보 구간: 호텔 베를린 - 베를린 동물원 - 카이저 빌헬름 교회 -
Zoologischer Garten 역 - 베를린 공대 멘자 -
한인교회 - 샤를로텐부르그 지구 청사 -
샤를로텐부르그 성 - 슈프레 강변 -
샤를로텐부르그 문 - 벼룩시장 - 호텔 베를린
교회가 특이해서 잠깐 구경하고 가려고 들렀더니
이곳이 내가 찾던 한인교회.
샤를로텐부르그 성 입구
'해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를린 도보여행 2 (0) | 2015.08.26 |
---|---|
독일연방의회 (Reichstag) (0) | 2015.08.25 |
바드 고데스베르그(Bad Godesberg) (0) | 2015.08.22 |
독일 - 본(Bonn) (0) | 2015.08.21 |
라오스 여행 후기 (비엔티엔-방비엔-루앙프라방) (0) | 2015.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