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베를린 도보여행 2

hadamhalmi 2015. 8. 26. 23:00

 

독일은 요즘

저녁 8시나 되어야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회사 일정을 마치고

오후 4시부터 어제 라이히스탁(국회의사당) 견학을 마치고

너무 어두워 잘 보지 못한 지역을 다시 보러

도보 여행을 했다.

 

 도보 구간:  호텔 -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 티어 가르텐 -

브란덴 부르그 문 -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

라이히스탁(국회의사당)-

 티어 가르텐 - 기사연(CDU) 본부 - 호텔

 

 

 

 

 

 

 

 

 

 

 

 

 

 

 

 

 

 

국회의사당과 연방의원 사무실은 베를린 장벽이 있던

 선을 기준으로 동서로 나뉘어 배치되어 있다.

(양 건물 사이를 가로 지르는 선이 베를린 장벽이 있던 자리다.)

 

 

나찌 희생자들의 이름이 적힌 비석 조형물

 

 

 

 

 

 

 

퇴근 길 러시아워 시간에 파란 신호등이 켜지면 볼 수 있는 풍경.

짧은 시간 동안 저글링 등 자신의 장기를 보여 주고

대기하고 있는 자동차 운전수에게 다가가

원하는 운전자들로부터 약간의 관람료를 받는다. (일종의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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