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베를린 자유 여행 2

hadamhalmi 2015. 8. 30. 19:39

 

 

베를린 박물관들은 10시나 11시에 문을 연다.

 

아침 일찍 일어나 그때까지는 시간이 남아

민박집 아주머니가 베를린 교외로 아침 산책을

가신다기에 따라 나섰다.

 

산책 목적지는 'Schlachtensee'.

 

오늘 하루 베를린 여기 저기를 다녀야 하니

하루 이용 교통 카드를 사는 것은

가장 먼저 할 일이다.

 

일일 이용카드는 버스 기사에게 살 수 없어

지하철 역으로 내려 가서 표를 사고 올라와

M29번 버스를 타고 '

Anhalter Bahnhof' 정류장에서 하차.

 

'Anhalter Bahnhof' 역으로 가서 S1을 타고

'Schlachtensee' 역에서 내려 밖으로 나가면

바로 'Schlachtensee'로 연결된다.

 

그렇게 늦은 시각도 아닌데

벌써 호수에서 아침 수영을 하고

집으로 돌아 가는 사람들이 눈에 띤다.

 

 

자유 여행 일정: Schlachtensee - Kultur Forum의 회화관 -

숙소 - 성 헤트비히 대성당 - 노이에 바혜 -

구 박물관 - 신 박물관 - 구 국립박물관

 

 

'Schlachtensee' 역

 

 

 

 

 

 

노랑 물봉선화 군락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다.

 

 

 

 

 

한 바퀴 도는데 빠른 걸음으로 약 한 시간 걸렸다.

 

S1을 타고 시내로 나오는 길에는

Kultur Forum의 회화관에 가려고

포츠담 광장에서 내렸다.

 

 소니센터를 지나 Kultur Forum으로 가니

벌써 부지런한 사람들은 미리 와서

11시에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난 3일짜리 Museum Pass(24 유로)가 있으니

입장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설 필요도 없고

오디오 가이드도 무료로 빌려 쓸 수 있다. 

 

 

 

포츠담 광장역

 

베를린 장벽 전시장

 

소니센터

 

레고랜드

 

박물관 패스

 

 

 

 

 

그림을 구경 후 M 29번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

들깻잎이 무성하게 잘 자라 있는 발코니에 앉아

점심 휴식을 취함.

 

 

잠시 휴식 후 박물관 섬으로 가기 위해

U6를 타고 Franzoesische Strasse 역에서 내려

박물관 섬까지 도보 여행.

 

성 헤트비트 대성당

 

 

 

노이에 바헤(Neue W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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