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는 대부분의 박물관이 문을 닫는다.
월요일 아침에는 어디를 갈까 고민하고 있는데
민박집 아주머니가
다알리아 전시를 하는 공원이 있다고 해서
Britzer Garden으로...
숙소 앞에서 U6를 타고 Alt-Mariendorf에서 내려
밖으로 올라오면
바로 코너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여기서 179번 버스를 타고
Sanghauser Weg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길을 건넌 후
Sanghauser Weg을 따라 10분 정도 가면
Britzer Garden 입구가 나오고
들어 가서 왼쪽으로 가면 다알리아 꽃밭이다.
(입장료는 3유로다.)
여행 일정: 브릿저 가든 (Britzer Garden) - 브뤼케 미술관(Bruecke Museum) -
하케쉐 회페(Hackesche Hoefe) - Sohpie Hoefe - 숙소 - 체크포인트 찰리
Britzer Garden을 한바퀴 돌고 나오니 12시다.
8월 말인데도 이상 기온으로
베를린 날씨는 요즘 계속 30도 이상을 넘고 있어
오늘도 햇살이 무척 따갑다.
에어콘 시설이 없는 이곳에서
한낮에 버스나 S반을 타는 일은
너무 괴롭고 힘들다.
U6 Alt-Mariendorf 역으로 나와
지하철을 타고 Tempelhof 역에서 환승해서
Hohenzollerndamm 역에서 하차.
이곳에서 다시 115번 버스를 타고
Pueckler Strasse 정거장에서 하차 후
Bruecke Mueseum으로...
베를린의 부자 동네인
서부 지역 숲속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월요일에도 문을 연다.
(버스탈 때 버스 기사에게
꼭 Pueckler Strasse에 가는지 확인하고 탈 것)
관람 후 다시 115번 버스를 타고 Hohenzollerndamm 역으로 나와
Westkreuz역에서 환승 후 Hackescher Markt 역에서 내려
Hackesche Hoefe(하케쉐 회페)로...
소피엔 교회
마틴 루터킹이 연설한 교회다.
Oranienburger Tor 역에서 U6를 타고
Kochstrasse역에서 내려 숙소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후
창 건너 편으로 보이는 역사적 장소인
'체크포인트 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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