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요즘
저녁 8시나 되어야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회사 일정을 마치고
오후 4시부터 어제 라이히스탁(국회의사당) 견학을 마치고
너무 어두워 잘 보지 못한 지역을 다시 보러
도보 여행을 했다.
도보 구간: 호텔 -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 티어 가르텐 -
브란덴 부르그 문 -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
라이히스탁(국회의사당)-
티어 가르텐 - 기사연(CDU) 본부 - 호텔
국회의사당과 연방의원 사무실은 베를린 장벽이 있던
선을 기준으로 동서로 나뉘어 배치되어 있다.
(양 건물 사이를 가로 지르는 선이 베를린 장벽이 있던 자리다.)
나찌 희생자들의 이름이 적힌 비석 조형물
퇴근 길 러시아워 시간에 파란 신호등이 켜지면 볼 수 있는 풍경.
짧은 시간 동안 저글링 등 자신의 장기를 보여 주고
대기하고 있는 자동차 운전수에게 다가가
원하는 운전자들로부터 약간의 관람료를 받는다. (일종의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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