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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버스 관광

2021년 9월 12일(일) 버스 섬 일주 관광: 사동 -통구미 - 현포 - 천부 - 예림원 - 울릉천국 - 나리분지 오늘 오전에는 울릉도 섬 관광 코스가 있다. 독도 전망대의 케이블카 보수로 케이블카가 운영이 안 되어 오늘 일정에 약간의 변동이 생겼다. 덕분에 울릉도 자생식물원인 '예림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호박엿과 허브 화장품 판매처를 두 곳이나 방문해서 오전 관광 일정이 지루하게 느껴지던 참에 정성들여 가꾸어 놓은 자연 정원을 돌아 보고 나니 상했던 기분이 조금 회복이 된다. 예림원 근처에 있는 가수 이장희 씨의 집인 울릉 천국에 잠시 들렸다 나와 관광 버스가 가파른 언덕을 4번 오르고 나니 오늘 성인봉 출발지점인 나리분지가 나타난다. 겨울에는 눈이 3m 까지 내린다는 이곳의 현실이 상상이 안 간다.

울릉도 관음도

2021년 9월 11일 (토) 내수전 옛길을 걸은 후 관광버스를 타고 관음도 매표소가 있는 해변가에 도착했다. 관음도 매표소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다리를 건너야 관음도에 도착한다. 다리를 건너려고 가는 길에 바다를 내려다 보니 두 여성이 스노클링을 하고 있다. 물이 정말 맑다. 다리를 건너 관음도에 들어가면 다시 오르막이다. 내수전 옛길을 걷느라 지친 다리로 계단을 힘들게 올라가 관음도를 한 바퀴 둘러 보고 내려왔다. 섬을 한 바퀴 둘러 보는데 한 시간 정도 걸린다.

울릉도 내수전 옛길

2021년 9월 11일 (토) 도보 구간: 내수전 삼거리 - 내수전 일출 전망대 - 내수전 삼거리 - 석포 둘레길 입구 걸린시간: 2시간 반 봉래폭포를 둘러 본 후 다시 관광 버스를 타고 현지 가이드의 설안내를 받으며 내수전 삼거리에서 내렸다. 먼저 내수전 일출 전망대로 올라갔다. 아침 4시부터 버스로 강릉항에 도착해 3시간 반 배를 타고 왔고 조금 전 봉래 폭포를 다녀와서 그런지 다리에 힘이 없다. 그래도 힘을 내서 가파른 산길을 걸어 올라 전망대에 올랐다. 오늘 날씨가 좋아 혹시나 독도가 보일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힘들게 올라 갔지만 연무가 많이 끼어 있어 아쉽게도 시야가 그리 좋지 않았다. 내수전 삼거리로 내려와 내수전 석포길 방향으로 옛길을 2시간 정도 걸어 석포 둘레길 입구에 도착하니 관광버스가..

울릉도 봉래폭포

2021년 9월 11일(토) 강릉항에서 아침 8시 배를 타고 울릉도 저동항에 도착했다. 숙소가 있는 도동으로 가서 짐을 내려 놓고 점심으로 오징어 내장탕을 먹은 후 첫 일정은 울릉도 주민들의 상수원인 봉래폭포를 보러 가는 것이다. 울릉도 독도 전 지역은 국가 지질공원에 속해 있다. 도동항 주차장에서 작은 관광버스를 타고 봉래푹포 주차장에서 내려 20분 정도 가파른 산길을 올라 가니 폭포를 잘 볼 수 있게 다리를 만들어 놓았다.

몽촌토성역 - 올림픽 공원 - 성내천 - 둔촌오륜역

201년 8월 29일(일) 도보 구간: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 - 올림픽 공원 입구 - 들꽃 마루 - 역도 경기장 - 체조 경기장 - 성내천 둘레길 - 오금 1교 - 방이동 생태학습관 - 방이동 화원 - 9호선 둔촌 오륜역 2번 출구 걸린 시간: 1시간 반 (7 Km) 입추도 지났고 이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다. 매년 가을 국화는 길동화원에 가서 샀지만 올해는 서울 둘레길을 걸으며 알게 된 방이동 화원에서 사기로 했다. 운동도 해야하니 올림픽 공원으로 가서 성내천을 따라 걷다 방이동 습지를 지나 화원에 들러 국화 화분을 사서 집에 오기로 했다. 아직 시기가 이른지 화원에는 국화 화분이 별로 없었지만 간 김에 큰 화분1개와 작은 국화 화분 2개를 사가지고 왔다.

도봉산 우이암-오봉

2021년 8월 16일(월) 도보 구간: 방학동 신동아아파트 버스 정거장 - 전형필 가옥 - 북한산 둘레길 장수천 - 방학 능선 - 원통사- 우이암 - 오봉샘 - 오봉 (660m) - 헬기장 - 오봉샘 - 도봉계곡 - 도봉산 탐방지원센터 - 7호선 도봉산역, 19 km 걸린 시간: 7시간 반 오늘은 광복절 대체휴일이다. 일주일전 주일 오후 산행에서 날씨가 안 좋아 우이암까지 갔다 급하게 내려와서 아쉬웠다. 그래서 오늘은 오봉까지 가보려고 아차산 뚜벅이들과 다시 시도를 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오늘은 지난 번 산행보다 몸이 무거워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 번 보다 내 걸음 속도가 느려 산행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오봉에 힘들게 올라갔지만 코로나로 폐쇄되어 있다. 아쉽지만 갔던 길로 다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