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5일(토) 도보 구간: 강천마을 -바위늪구비 -남한강교 밑 - 대순진리회 - 목아박물관, 8Km 걸린 시간: 1시간 반 승우여행사 상품으로 간 여주 여강길 3코스. 오늘 아침은 날씨가 흐리다. 3월 날씨가 따듯해서 그랬는지 잠실을 떠난 버스가 석촌호수를 지나는데 호숫가에는 벌써 벚꽃이 하얗게 피어 있다. 여행사 버스를 타고 2시간 걸려 여주 강천마을에 도착하니 9시 10분이다. 강천마을에서 걷기 시작해 바위늪구비를 지나서 10분 정도 산길을 걸었다. 하지만 야산에서 빠져 나와 다시 강변을 따라 목아 박물관까지 대부분 도로를 따라 걸어 무척 지루했다. 이천 산수유 마을 축제로 도로가 막힌다고 신륵사까지 걷기로 한 일정이 단축되어 목아 박물관에서 신륵사까지는 버스로 이동해서 신륵사 근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