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13

강화도 자동차 여행 20240301

2024년 3월 1일(금) 강화도 자동차 여행 구간: 사당역 - 강화터미널 - 교동 대교 - 교동 대룡시장 - 교동 뚱구 저수지 - 교동 대교 - 외포리 - 강화 후포항 - 동막 해수욕장 - 도레도레 커피숍 - 동검도 - 금풍 양조장 - 대한성공회 온수리 성당 - 강화 후포항 - 장화리 해변 - 후포항 - 초지대교 - 사당역 걸린 시간: 12시간 도보 구간: 1. 동검도 DFRA 365 예술극장 - 동검도 선착장 - 동검도 바다 낚시터 - 쉴만한 전원물가 교회 - 동검도 DFRA 365 예술극장 2. 강화 플러스 마트 - 금풍 양조장 - 대한성공회 온수리 성당 - 강화 플러스 마트 어린이집이 공사중이라 하담이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집에 와서 지냈다. 하담이와 노느라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데 목..

국내 여행 2024.03.04

서해랑길 102코스: 창후항 - 외포리 강화 파출소

2023년 9월 30일(토) 도보 구간: 창후항 - 망월돈대 - 계룡돈대 - 황정저수지 - 강화 유스호스텔 - 외포항 강화경찰서, 11.0Km 걸린 시간: 3시간 반 창후항에서 계룡돈대까지는 황금 들녁을 보며 해안길을 따라 걸었다. 오늘 바닷바람은 제주의 바닷바람과 견줄 정도로 심하게 불어서 얼굴이 얼얼하다. 해안가에는 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계룡돈대를 지나 해안길을 걸어가다 황정저수지로 가기 위해 도로로 내려와 한적한 차도를 따라 걸어갔다. 언덕에 있는 황정 저수지 아래를 지나 가파른 도로를 걸어 올라가다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쉼터에서 보는 풍경이 멋지다. 국수산 정상 방향으로 올라가니 산림욕장 방향으로 가는 걷기 좋은 숲길이다. 숲길을 따라 걸어가니 길은 강화유스호스텔 입구로 내려..

서해랑길 2023.10.02

서해랑길 103코스: 강화평화전망대 - 창후항

도보 구간: 강화 평화전망대 - 별악봉 - 성덕산(215m) - 양사파출소 - 강화 교산교회 - 매제미 고개 - 송산삼거리 - 무태돈대 - 창후항, 15.1Km 걸린 시간: 4시간 추석 연휴에 서해랑길의 102코스와 103코스를 이틀간 걸으려고 추석 아침 모임을 마친 후 김포 딸아이 집으로 갔다. 오늘은 103코스를 걷기로 했다. 딸아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강화 평화전망대까지 2시간 반이나 걸린다며 굳이 차로 데려다 준단다. 아침 8시에 딸아이 집을 나설 때는 날씨가 맑았다. 그런데 강화대교를 건너기 전 하늘을 보니 비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비가 올 것 같다고 말을 하자마자 빗방울이 떨어진다. 강화 화문석 마을을 지나 검문소를 통과하니 바로 평화전망대 주차장으로 올라간다. 차에서 내려 서해랑길 안내판..

서해랑길 2023.10.02

도감산 숲길

도보 구간: 강화 터미널 - 동락천 - 논둑길 -강화인삼스파랜드 - 도감산 숲길 - 약수터 - 강화 토성 - 선원사지 -선원사 논연꽃 - 선원마을 - 강화 토성 - 습지 - 약수터 -강화인삼스파랜드 -강화 터미널 걸린 시간: 5시간 8월 15일 교회 행사의 강화도 숲길 걷기 순서를 위해 순례자님이 안내해 주신 도보 답사. 이 길을 2년 전에도 다녀왔지만 확실치가 않아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집을 짓느라 바쁘신데도 흔쾌히 시간을 내서 성심껏 안내해 주시고 좋은 길을 조언해 주신 순례자님의 마음 씀씀이가 고맙다. 슈퍼 간판도 없이 물건을 파는 동네 수퍼라 해서 물건을 팔아 주러 슈퍼로 가니 물건이 하나도 없다. 나이 드신 할머니는 몸이 아파서 이젠 물건을 못 판다며 눈물을 글썽이신다. 세월은 아무도 비켜갈 수..

강화 문화 탐방과 토성 걷기

도보 구간: 강화터미널 - 할머니집 - 1928주택 - 댕댕이 고개 - 동관제묘 - 강화 중앙 교회 - 중앙시장 - 강화중앙교회 -향나무 우물 - 서문 - 강화 고교 - 국화저수지 - 국화길- 북문 - 대산리 - 충신 황선신 사당 - 토성 - 주님의 교회 - 농로 - 예닮 -갑곶 -강화대교 - 문수산성 입구 걸린 시간: 7시간 순례자님의 안내로 둘러 본 강화 문화 탐방과 강화 토성 걷기 오늘은 잔뜩 날씨가 흐렸다. 서울을 벗어나 고촌 근처에 들어서니 갑자기 차가 꽉 막혀 움직일줄 모른다. 10시에 강화터미널에서 순례자님과 만나기로 해서 넉넉하게 집을 나왔는데도 차가 막히니 대책이 없다. 순례자님께 조금 늦을 것 같다고 말씀을 드리고 나니 갑자기 차가 잘 빠진다. 김포에 들어서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강..

강화읍 산성 - 연미정 - 갑곶 성지

도보 구간: 강화도 풍물 시장 - 선화골 약수 - 남산골 약수 - 석수문(연무당) - 은수물 - 향교산 - 오읍 약수 - 성정 - 연미정 - 해운사 - 갑곶성지 (19.8km) 걸린 시간: 7시간 30분 아름다운 도보여행과 함께 한 강화 도보 여행. 아침에 일어나니 어젯밤부터 내리던 비가 그쳐 있다. 안심을 하고 집을 나와 지하철로 송정역까지 오니 도로가 흠뻑 젖어 있다. 버스를 기다리며 서 있는데 간간이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강화도 직행 버스를 타고 서울을 빠져 나오니 다행히 비가 그친다. 신촌에서 오는 강화터미널 가는 직행 버스는 말만 직행이지 여러 곳에 정차를 하며 돌아서 간다. 처음엔 약간 짜증이 났지만 덕분에 김포 구경도 하고 들판의 누런 들녘도 실컷 보았다. 강화터미널에서 모여 풍물 ..

강화 두두미 마을

도보 구간: 강화 터미널 - 일만보걷기 산책로 - 선원사 연꽃 축제- 불은면 두두미 마을, 17km 아름다운 도보 여행과 함께 한 강화 두두미 마을 도보 여행. 5호선 송정역 1번 출구로 나와 자동차로 온 교회 집사님의 차를 타고 강화 터미널 도착. 예정보다 한 시간이나 일찍 도착해 풍물 시장을 둘러 보고 모이는 장소인 강화터미널로 갔다.

강화도 도보여행 2: 전등사 - 외포 터미널

도보 구간: 전등사 - 99칸집 - 온수리 성공회 성당 – 길정저수지 - 곤릉 - 석릉 - 가릉 - 능내리 석실분 - 정제두묘 - 하우약수터 - 건평돈대 - 외포리 선착장, 25km 고려 시대의 능 3개를 둘러 보았지만 세 곳 모두 양식이 다르다. 건평 나루에서 외포 터미널까지는 걸어서 약 40분이 걸린다. 중간 약수터에서 만난 동네 아저씨들이 드시는 밴뎅이 회를 보고 반해 외포 터미널 근처의 횟집에 가서 밴뎅이 회를 먹기로 결정. 한 횟집에 들어가 밴뎅이 스페셜을 시켜 회, 무침, 구이, 완자탕까지 밴뎅이를 섭렵하고 나왔다. 강화 심도기행의 2코스는 걷기에 더없이 좋은 길이다. 하지만 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충분하게 준비되지 않아 안내자가 없으면 길을 떠나기가 불편했다. 상점이나 화장실도 없고 중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