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문동재 1 검룡소에서 버스를 타고 두문동재로 이동. 두문동재(1268m)에서 금대봉 분지를 가는 길에는 야생화가 많다고 들었지만 이렇게 많이 있을 줄이야. 야생화 밭이다. 돌아 오는 길에는 백두 대간인 금대봉(1418m)을 거쳐 두문동재로 다시 내려 왔다. 여전히 가랑비는 내리고 비를 맞으며 트래킹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강원도 도보 여행 2008.08.24
검룡소 한강 발원지 검룡소. 서울에는 오늘 새벽까지 내리던 비가 잦아들더니 아침에는 비가 그쳤다. 오전에만 비가 오고 그친다는 믿지 못할 일기 예보에 또 한 번 기대를 걸며 두문동재로 향했다. 그러나 갰던 하늘도 강원도로 접어들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가랑비가 계속해서 내려 두문동재(싸리골)에서 금대봉을 지나 검룡소를 가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오후에 비가 그치길 바라며 먼저 검룡소로 향했다. 빗길이었지만 들꽃이 지천에 피어 있어 올라 가는 길이 전혀 지루하지 않다. 강원도 도보 여행 2008.08.23
전주 5 - 한옥 마을 1 2008년 8월 21일 서울의 북촌 한옥 마을과 달리 전주 한옥 마을에서는 사람이 사는 맛을 느낄 수 없어 아쉽다. 깨끗하게 정돈된 길과 새로 지은 덩치 큰 한옥들. 이곳은 민속촌 같다. 한옥 2008.08.23
전주 3 - 전동 성당 전동 성당(사적 제 288호) 한국 최초의 순교자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세운 성당으로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절충한 건물 형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꼽히는 성당이다. 국내 여행 200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