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 공원길과 대학로 문에는 젓갈 파는 집처럼 모든 젓갈 이름이 써 있지만 한 여자 분이 다림질을 하느라 바쁘다. 이곳을 내려가면 대학로와 연결된다. 인동초. 이화동에서 보려던 꽃이 한 커피숍 앞에 피어 있다. 서울 도보 여행 2008.06.07
낙산 공원길 1 굴다리길 끝에서 낙산 공원길이 시작된다. 서울의 달동네였던 이곳은 요즘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붐빈다. 이 집 주인 아저씨는 이곳에서 50년 전부터 사셨단다. 이 집 대문의 나이는 50살이다. 주인 아주머니는 마당이 자랑스러워 사진을 찍으라고 열어 주시고 아저씨는 못마땅해서 슬그머.. 서울 도보 여행 2008.06.07
낙산 공원 2 낙산 공원에는 다양한 꽃들이 많이 있다. 패랭이꽃 수국 꽃 모양은 카라인데 색이 영..... 박달나무(산딸나무) 블룬펠지어자스민 남천 금계국 벌노랑이 이화장 뒷산 낙산 공원 가는 길목에 있다. 서울 도보 여행 2008.06.07
서울 성곽(낙산) 이 길을 통해 이화동과 창신동이 소통을 한다. 벌써 누수 현상이 나타나는 성벽. 길을 지나다니면 머리 위로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니 조심할 것. 서울 도보 여행 2008.06.06
이화동 굴다리길 3 91살이신 할머니는 24살에 이북에서 피난 나와 이곳에서 정착해 사셨단다. 아들과 함께 사는 할머니는 매일 세 번씩 동네 비둘기에게 쌀을 모이로 준다. 사람들이 본인을 하도 찍어서 내가 비둘기를 찍어도 자신을 찍으시는 줄 아신다. 나도 결국 처음 의도와는 달리 할머니를 찍기는 했지.. 서울 도보 여행 2008.06.06
이화동 굴다리길 2 어제 다녀 온 굴다리길이 아주 흥미로워 오늘 다시 찾았다. 오늘은 현충일이라 사진찍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동네 사람들과 얘기도 나누고 한적하게 사진을 찍으면 좋으련만........ 오랜만에 슬레이트 지붕을 보았다. 그렌데 슬레이트 지붕 위에 장갑이 떨러져 있다. 빨아서 널어 놓은 것.. 서울 도보 여행 200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