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회사에 들어가니 창문으로 보이는 창덕궁 풍경이 좋다. 사진이 좋으면 이 사진을 카드에 쓸 욕심에 다시 카메라를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햇살이 비추기 시작해 실내에서 찍기는 적당하지 않아 올 초에 한 번 올라갔던 기억을 더듬어 회사 옥상으로 향했다. 회사 안에서 찍은 창덕궁 옥상으로 가니 사.. 궁 2008.12.24
창경궁 - 초겨울 풍경1 원남동으로 넘어 가는 길 종묘와 창경궁을 이어 주는 다리 창덕궁의 낙선재(?)로 가는 문 창경궁 담너머로 바라 본 창덕궁 겨울 날씨가 포근하니 봄인줄 알고 핀 진달래 봉우리가 애처롭게 보인다. 산수유 열매 성종 태실 오늘 날이 춥긴 춥나 보다. 살얼음이 얼어 있다. 궁 2008.12.06
종묘 - 초겨울 풍경 날은 차지만 전형적인 겨울 날씨라 느낌이 상쾌하다. 평소 이곳에서는 일본인 관광객을 흔히 볼 수 있다. 날씨가 추운 오늘도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대부분 일본인들이다. 평소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앉아 계실 자리인데 날이 추워서 텅 비어 있다. 오랫만에 왔더니 새로운 안내문.. 궁 2008.12.06
창덕궁 소방 훈련하는 날 목공소에 가려고 길을 건너는데 소방차가 창덕궁으로 들어 간다. 지난 월요일에 회사 건너 편에서 불이 났기에 걱정이 되어 가 보니 소방 훈련을 하고 있다. 관람자는 모두 뒷짐을 지나 보다. 궁 2008.11.05
토요일 오후 2 - 창경궁 종묘에서 다리를 건너면 창경궁이다. 창경궁에는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붐빈다. 단청과 단풍은 잘 어울린다. 친구들은 궁전 뒤 그늘진 툇마루에 앉아 심리 치료에 여념이 없다. 궁 2008.10.18
종묘 - 어느 토요일 오후에 오늘은 대학 동창을 만나는 날이다. 가을도 깊어가니 단풍도 볼겸 오늘은 종로 3가 뒷골목에 있는 할머니 칼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고 종묘로 향했다. '할머니 칼국수' 집에 가니 토요일인데도 줄을 길게 서 있다. 오늘 처음 여기에 온 친구들은 음식점이 허름하고 줄 서 있는 분들의 옷차.. 궁 200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