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템 국립공원
우본에서 한 시간 가량 차를 타고 메콩강 쪽으로 가면 있는 파템 국립공원 (http://www.dnp.go.th/parkreserve/asp/style1/default.asp?npid=19&lg=2). 이곳의 입장료는 태국인은 20바트, 가이드는 공짜인데 외국인은 200바트(6,000원 정도)나 내야 한다. 우본에서 타이 전신 마사지 두 시간 받는 가격이 250 바트인데 외국인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 버섯 모양의 돌 기둥은 모래가 굳어져 생긴 것. 바위들이 쩍쩍 갈라져 있어 뛰어서 건너야 한다. 겁 많은 딸 아이는 무서워서 건너지도 못하고 서 있다. 바위 틈새로 뿌리를 내린 나무. 소풍 나온 태국 스님들. 메콩강이 라오스와 태국의 국경선이다. 건너편은 라오스쪽 절벽. 메콩강을 사이에 두고 두 절벽이 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