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도보 여행

강화읍 옛토성따라 오솔길 행보

hadamhalmi 2009. 11. 8. 00:07

 

도보 구간: 강화 청소년 수련관찬우물 약수터혈구산 자락강화 예수마을 - 남산 산성 - 부조 약수터 강화터미널, 20km

걸린 시간: 7시간  

 

 

아도행과 함께한 도보 여행.

 

 

 

 

강화도 토종 순무는  작은데 시장에서 파는 순무는 크단다.
우리와 함께 걷고 싶으셔서 갑자기 합류하신 나이 드신 노부부는 결국 미안해 하시며 중도에 포기를 하고 선원사지로 발걸음을 향하고.
 강화 찬우물로 만들어 맛이 있다는 막걸리 공장에 가서 막걸리를 먹어 보니 정말 맛이 있다.
 찬우물 약수터 입구에서  
 개 팬션. 뒤에 보이는 산이 혈구산
철 모르는 개나리

 

남산 정상에서 바라 본 강화 읍내. 가운데 멀리 보이는 작은 섬이 유도다. 그 너머는 북한 땅. 오늘은 날이 흐려서 시야가 안 좋다.
강화 산성  
암자가 불타고 남은 자리. 바위 안에는 정화수가 나와서 기를 받고 굿을 하는 장소로 쓰인단다. 계약직 직원이 정기적으로 와서 청소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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