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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둘레길 20200802

도보 구간: 동대 입구역 6번 출구 - 장충단 공원 - 국궁장 - 남산 약수터 - 이끼 공원 - 남산도서관 - 와룡묘 - 동대 입구역 6번 출구, 약 10 Km 걸린 시간: 2시간 반 계속되는 비로 주일 오후지만 걷는 사람들이 적다. 그래도 걷다 보면 우산을 쓰고 산책하는 사람들을 가끔씩 만난다. 남산 도서관 근처에 갔을 때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5분 정도는 퍼붓는다. 잠시 체육시설에 들어가 피를 피하며 간식을 먹고 쉬다 비가 잦아들어 다시 걸어 동대 입구역으로 다시 돌아왔다.

충북 생극 권사님댁 놀러가기

2020년 7월 25일 아차산 팀 두 집사님들과 그동안 코로나 19로 못 뵈어 궁금한 생극 권사님 댁으로 소풍을 가기로 했다. 이틀간 많은 비가 내리다 고맙게도 오늘 아침 비가 멈췄다. 일기예보에서는 오늘도 충북에는 비가 온다고 해서 수레의 산을 등산하려던 계획은 취소하고 권사님 댁만 방문하고 잠깐 산책을 하기로 했다. 생극에 도착하니 비가 잠깐 뿌렸지만 권서님댁에 도착하니 고맙게도 비가 그쳤다. 가자마자 맛있게 삶아 주신 옥수수와 의성 자두를 먹으며 얘기를 하다 예쁘게 가꾸신 꽃밭을 둘러 보았다.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삼계탕을 점심으로 멋있게 먹은 후 수레의 산 휴양림의 둘레길 산책에 나섰다. 둘레길을 걷고 돌아 오는 길에 계곡 물이 너무 좋아 둘레길을 벗어나 산으로 올라가 잠깐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국내 여행 2020.07.27

아차산 시루봉

도보 구간: 한다리 마을 버스정류장 - 한다리 전원마을 - 시루봉 - 깔딱고개 쉼터 - 사가정 공원 걸린 시간: 3시간 2주전 서울 둘레길을 같이 걸었던 친구가 가고 싶어 한 시루봉. 다리가 아픈 친구가 긴 코스를 걷기에는 무리라 짧은 코스를 택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다리 마을에서 올라갔다. 날씨가 무덥지 않고 시원한 바람이 가끔씩 불어와 충분히 기분 좋게 쉬다 사가정으로 내려왔다.

서울 둘레길: 대모산 - 능인선원

2020년 6월 20 20일(토) 도보 구간: 수서역 6번 출구 - 대모산 돌탑 – 돌탑 전망대 – 불국사 – 능인선원, 9 Km 걸린 시간: 3시간 아직 6월인데 날씨가 무덥다. 남파랑길을 같이 걷는 친구가 무릎이 아파 오랜 만에 같이 걸었다. 아직 회복이 안 되어 천천히 걸었는데 코이카까지 걷는 것은 무리일 것 같아 능인 선원으로 내려 왔다. 능인선원 앞 육교를 건너 구룡사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양재역으로 나가는 버스를 탔다.

서울둘레길 202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