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5일 점심 시간 가회동 주민센터를 다녀 오는 길에 만난 풍경들. 가회동 동사무소의 제설 장비 중앙고등학교로 내려 가는 길은 빙판이다. 한 아주머니가 목욕탕에 가려고 조심조심 내려 가고 있다. 까치집은 100년 만의 폭설에도 끄덕 않고 잘 살아 남았다. 사진으로 보는 세상 2010.01.05
2010년 1월 4일 - 종묘-창경궁 점심 시간에 밖으로 나가 주변 풍경을 사진기에 담았지만 창문으로 보이는 종묘의 풍경을 보니 못내 아쉽다. 이런 폭설에 종묘를 그냥 지나치는 것이 못내 아쉬워 다시 한 번 회사 동료들과 종묘로 향했다. 먹이가 있는지 새들이 눈밭에 모여 있다. 정전 창경궁으로 들어서니 아저씨들이 .. 궁 2010.01.04
2010년 1월 4일 - 거리 풍경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밖에 눈이 감당 못할 정도로 쌓여 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 등산화로 갈아 신고 출근. 오늘은 지하철도 자주 선다. 결국 10분 정도 늦게 회사에 도착해 밖을 보니 종묘와 창덕궁이 환상적이다. 15층으로 올라가 창덕궁을 찍으려고 하니 눈이 얼마나 오는지 모든게 흐.. 사진으로 보는 세상 2010.01.04
선릉 오늘은 대학 동창을 만나는 날이다. 점심 먹고 선릉을 산책할 계획이라고 미리 친구들에게 알렸지만 아침부터 한 친구가 눈 내리는 추운 날씨에 친구들이 따라 나서겠냐고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전화를 했다. 싫다면 나라도 혼자 걸을 생각으로 준비를 하고 약속 장소로 나갔더니 다들 잘.. 서울 도보 여행 2010.01.02
탄천 - 겨울 풍경 아직 발목이 완전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 회복되었나 검사도 할겸 오후부터 약하게 날리는 눈발을 보며 겨울 풍경도 사진에 담고 싶어서 지리산 둘레길에서 발을 다친 후 약 40일만에 처음으로 탄천으로 걸으러 나갔다. 의사가 12월 말까지는 푹 쉬라고 간곡히 권한 것도 있고 해서 무지무.. 사진으로 보는 세상 200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