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2016년 5월 7일 대학 친구들과 헤어진 후 숲길을 걷고 싶어 혼자 간 선정릉. 이전의 선정릉 입구는 공사 중이다. 공사장에서 일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입구가 400m 정도 더 안쪽으로 이전했단다. 새로운 입구는 지하철에서 멀어져 조금 불편했지만 입구는 더 넓어졌고 주차 시설도 지하에 마련되어 있다. 입장료를 구입하는 창구가 닫혀 있어 물어보니 연휴로 오늘까지 입장료가 무료란다. 서울 도보 여행 2016.05.07
남산 2016년 5월 6일 도보 구간: 3호선 동대 입구 6번 출구 - 장충단 공원 - 남산 북측 둘레길 - 서울시 남산 제1청사 - 필동 한옥마을 - 중부시장 - 2호선 을지로 4가역 8번 출구, 5km 걸린 시간: 1시간 반 오늘은 임시 공휴일이다. 비 오는 날 오후 남산을 가볍게 걸으러 갔다. 서울 도보 여행 2016.05.06
아차산 - 봄 2016년 4월 30일 도보 구간: 광나루역 - 아차산 생태공원 - 아차산성 - 낙타고개 - 대성암 - 아차산 5보루 - 아차산 1보루 - 아차산 관리사무소 – 광나루역 토요일 늦은 오후에 간 아차산에는 아직 남아 있는 예쁜 철쭉으로 산이 분홍색으로 물들었고 병꽃나무, 노린재나무, 팥배나무 꽃들이 막 피기 시작하고 있다. 서울 도보 여행 2016.04.30
북한산 진달래 능선 2016년 4월 19일 도보 구간: 우이동 130번 종점 - 소귀천 계곡 - 진달래 능선 - 김도연 묘 - 무량사 입구 버스정류장 걸린 시간: 2시간 반 오후 늦게 걸은 북한산 진달래 능선. 어제 내린 봄비 덕분에 오늘 오후는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걷는 내내 상쾌하다. 서울 도보 여행 2016.04.19
동대 입구역- 서울성곽길 -남산 둘레길- 남산 한옥마을 2016년 4월 13일 도보 구간: 동대 입구 6번 출구 - 신라호텔 바깥쪽 성곽길 - 반얀트리 호텔 - 국립극장 입구 - 남산 둘레길 - 야생화 공원 - 남산 도서관 - 남대문 거제식당 - 회현 아파트 - 남산 둘레길 - 남산 유스호스텔 -남산 한옥마을 - 충무로역, 15Km 걸린 시간: 3시간 40분 오늘은 20대 총선일이다.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했지만 어제 회사 일을 보러 가며 본 남산의 풍경이 아주 아름다워 지나가는 봄을 즐기기 위해 아침 일찍 남산으로 갔다. 점심을 먹으러 남대문 시장으로... 서울 도보 여행 2016.04.13
용마산-아차산-워커힐 벚꽃길 2016년 4월 10일 도보 구간: 용마산역 2번 출구 - 용마폭포 - 용암사 뒷길 - 용마산 1보루 - 용마산 긴고랑 공원 - 기원정사 갈림길- 아차산 생태공원 - 워커힐길 - 워커힐 면세점 - 광장동 - 광나루역 걸린 시간: 3시간 반 주일 오후, 워커힐 벚꽃길을 가려고 떠난 도보 여행. 방송에서는 미세먼지가 아주 나쁘다고 야외 활동을 자제하라고 했지만 오늘 안 가면 올해 벚꽃이나 진달래를 제대로 보기가 어려울 것 같아 강행하기로 했다. 어제 워커힐 벚꽃이 환상적이었다는 교회 집사님의 말씀에 용마산과 아차산은 서울 둘레길로 가볍게 걷고 벚꽃 축제를 한다는 워커힐 위주로 사진을 찍으려고 갔지만 서울 둘레길의 표시가 잘 되어 있지 않아 길을 잘못 들어 여기 저기를 찾아 다니다 보니 용마산 정상으로 가 능.. 서울 도보 여행 2016.04.10
선정릉 - 봄 2016년 4월 9일 오늘은 대학 동창들을 만나는 날이다. '더카페'에서 점심을 먹고 선정릉을 산책할 계획이었지만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오후 내내 수다만 떨고 헤어진 후 아쉬움에 혼자서 찾은 선정릉. 서울 도보 여행 2016.04.09
여의도 벚꽃 축제 2016년 4월 5일 여의도로 직장을 옮긴 집사님의 초대로 퇴근 후 여의도에 갔다. 그동안 서울에 살면서도 여의도 벚꽃 축제에 태어나 처음 가 보았다. 여의도 벚꽃길에는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색다른 분위기가 났지만 너무 인공적이라 조금 아쉬웠다. 저녁 시간이 늦어질수록 뉴스에서 본대로 벚꽃길에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역시 벚꽃 구경은 사람 구경이다. 서울 도보 여행 2016.04.05
안산 자락길 도보 구간: 홍제역 4번 출구 - 홍제천 - 홍제 인공폭포 - 안산 자락길 - 고은초등학교 -홍제역 4번 출구, 12 Km 걸린 시간: 3시간 반 담석 수술을 받은 지 10일된 친구와 조심스럽게 걸은 안산 자락길. 안산 자락길은 노인들과 장애인들도 휠체어를 타고 산책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잘 만들어 놓아 걷는 데 무리가 없다. 토요일 오후 늦게 걷기 시작해서 자락길을 돌고 나니 해가 지기 시작한다. 안산에는 봄의 전령사답게 개나리꽃이 만발해 있어 봄을 만끽하며 걸었다. 서울 도보 여행 2016.04.02
아차산 2016년 3월 20일 주일 오후 오른 아차산 지난 해 11월 15일에 아차산 계곡물에 발을 담그었는데 오늘 다시 계곡으로 가서 발을 담그고 놀았다. 아직 물이 차지만 날씨가 많이 풀려 잠깐 동안은 담글 만하다. 서울 도보 여행 2016.03.20